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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가 삼촌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제작진은 콘셉트에 맞게 실제 일반 삼촌팬들을 출연시켜 관심을 더한다.
수지의 삼촌팬으로 출연한 노광균 씨는 "수지에게 쪽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수지는 "정말 추운 날이었고, 촬영이 늦게 끝날 예정이었는데 계속 보고 계시길래 쪽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며 정확하게 쪽지를 준 이유와 상황을 기억하고 있어 더욱 감동을 주었다.
수지는 "처음엔 1/4로 나눠서 받았는데 이제 조금씩 개인 활동분은 각자 정산받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반면 정은지는 "아직은 6등분 해서 받고 있다. 이제 사장님이 알아서 생각하실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