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 신성일-배슬기 49살차 '파격 베드신' 안방서 본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22:40



지난 7일 개봉된 영화 '야관문'이 14일 IPTV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야관문 : 욕망의 꽃'(감독 임경수/제작 비욘드필름에이트웍스)은 원로배우 신성일과 청순 여우 배슬기가 파격 베드신을 펼쳐 제작때 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달 초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신성일의 배슬기 '49살차 파격 베드신'은 더욱 관심을 받았다.

영화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한 암 말기 환자와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는 단순한 환자와 간호인의 관계로 시작되지만, 하나둘씩 드러나는 숨겨진 진실과 거부하지 못하는 욕망 사이에서 파격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노배우 신성일과 과감한 노출 연기도 불사한 배슬기의 열정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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