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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눈물'
최근 누드사진 유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고 큰 갈채와 응원을 받았다.
객석에서는 들리는 관객들의 '에일리' 연호에 에일리는 감정이 북받쳤는지 결국 눈물을 글썽이고 말았다.
시상자로 나선 홍석천은 "시상전에 부탁할 것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온 에일리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에일리 힘내라"고 외친 홍석천에 뒤이어 팬들도 열띤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을 보냈다.
에일리의 노래 '유 앤 아이'를 작곡한 바 있는 신사동 호랭이 역시 싱어송라이터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에일리 화이팅"을 외쳤다.
에일리 눈물에 네티즌들 역시 "에일리 눈물, 오늘이 마지막이길" "에일리 눈물, 가슴 뭉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