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英관련 인터뷰 허위, 자동차 브랜드 잘 알지도 못해"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16:58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8.27.

배우 이다희가 최근 마치 럭셔리 브랜드만 좋아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인터뷰 내용에 대해 "허위 인터뷰"라고 해명했다.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14일 "최근 올라온 영국관련 기사가 허위"라며 "최근 인터뷰를 진행한 적 없는 이다희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기사를 보고 매우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이다희는 외제차 브랜드를 잘 알지 못한다. 세인트스코트 런던백 화보촬영 사진 때문에 영국여행과 벤틀리를 좋아한다고 오해를 한 것 같다"며 "좋아하는 차, 뮤지션에 대한 거짓 인터뷰 기사가 떠돌아 속상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이다희가 "드라마 '비밀' 종영 후 영국으로 비밀스러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공개됐다. 이 자료에는 이다희가 영국 관련 문화와 브랜드에 관심이 많고 비틀즈, 벤틀리, 세인트스코트 런던 등의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명시돼있었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13일 드라마 '비밀'의 모든 촬영을 끝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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