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여친 천이슬과 수줍은 첫 뽀뽀 고백 “얼굴 예쁘고 착해”

기사입력 2013-11-12 18:12 | 최종수정 2013-11-12 18:13

양상국 천이슬
양상국 천이슬

'양상국 천이슬'

개그맨 양상국이 여자친구인 신인 연기자 천이슬과의 수줍은 첫 뽀뽀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 중 천만 명이 호소하고 있다는 국민 스트레스 탈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양상국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약 한 달째 교제 중임을 밝혔다.

양상국은 "얼마 전 공개구혼 프로그램에 나간 이후 지인이 지금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줬다. 처음 만났는데 얼굴도 예쁘고 착하기까지 해서 다음에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설렜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뽀뽀도 했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빨개진 얼굴로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첫 뽀뽀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종민은 "여자친구는 숨길 수 있을 때까지 숨겨야 한다. 공개되면 안타깝게도 쿨하게 인정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공개 연애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 5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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