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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체중증량'
이번 영화에서 고수는 친숙하면서도 평범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 연기를 하기 위해 체중을 8kg 정도를 늘렸다.
이에 고수는 "외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평소에는 많이 안 먹는 편인데 많이 먹고 찌우기는 했다"며 "이번 종배 캐릭터를 맡아 운동을 줄이고 먹을 것을 편하게 많이 먹고 조절은 하지 않았다. 정말 잘 자고 먹고 싶은 것 원 없이 다 먹었다"며 체중을 증량한 사실을 전했다.
고수 체중증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수 체중증량, 일부러 했군요. 나도 일부로 살을 찌워봤으면 좋겠네요", "고수 체중증량, 일부러 체중을 늘리는 기분은 어떤가요?", "고수 체중증량, 8kg이나? 살을 찌운 지도 몰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전도연)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고수)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