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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프리시즌'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시즌 3가 종료, 시즌4 프리 시즌 임박 소식과 함께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선(이하 2014 롤드컵)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롤 프리시즌'이라는 키워드가 랭크, 롤 시즌3 종료와 동시에 게임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롤 시즌4 프리시즌'의 변경 사항을 공지, 프리시즌부터는 드래곤 및 내셔남작, 포탑, 슈퍼미니언과 억제기를 처리하는데 대한 보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포탑을 철거할 때 팀 전체가 얻는 골드를 하향하고, 직접적으로 기여한 게이머가 얻는 골드를 상향했다. 또 포탑에 직접 피해를 주든지, 포탑을 파괴한 팀원을 치유하거나 이로운 효과를 걸기만 해도 포탑 철거 참여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롤 프리시즌 소식에 설레어하는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2014 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것.
이날 한국e스포츠협회장(이하 KeSPA)을 맡고 있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롤챔스 2013-2014 '미디어데이'에서 "2014년 롤드컵은 한국에서 열릴 것이다"고 공식 발표, 현장을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라이엇게임즈 측도 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롤드컵 한국개최' 소식을 알리며,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