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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아프리카
이날 남규리는 "솔직히 우리나라에도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왜 아프리카까지 가서 도와야 하나 잘 모르고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다녀오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여러 사람들한테 꼭 도와주라고 추천하고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히려 제가 부끄러운 건 이렇게 많은 복지와 배울 수 있는 환경의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데, 그 친구들처럼 무언가에 열심히 살고 더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규리는 아프리카에 학교를 지어주고 싶다는 꿈을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희망TV SBS'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하여, 2006년 '희망TV SBS'로 새롭게 단장한 S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