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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노아 성폭행 고소인 母 심경 고백'
이어 "합의 생각은 전혀 안 할뿐더러 죽어도 합의는 안 할 거다. 증거자료를 다 제출했는데도 조사가 너무 오래 진행돼서 식구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앞으로 또 다른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증거자료를 확보한 부분만이라도 빨리 처벌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차노아는 지난 8월 여고생 K양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따라 차노아는 8월 말 불구속 송치가 됐지만, K양 측은 "죄질이 나빠 구속 수사해야 한다"며 최근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K양의 모친은 "지난 9월 13일 딸이 차 씨와 대질신문을 받은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 장애 그리고 공황장애까지 겹쳐 혼자 있는 시간을 너무 두려워한다"고 딸의 상태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