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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미모의 의사 허양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이돌 1세대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고지용은 당시 단정한 꽃미남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2000년 팀 해체 후 연기자 변신을 시도하다 연예계에서 완전이 모습을 감춘 그는 지인의 회사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반면 고지용의 예비신부인 34살 동갑내기 의사 허양임 씨는 '의학계 김태희'라고 불릴 정도의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의 소유자이다. 지난 2005년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과를 전공하고,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 중이다.
한편 고지용과 허양임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젝스키스 멤버들이 모두 참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혼여행은 8박 9일간 두바이로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