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미모의 의사 허양임 결혼…젝스키스 멤버들 초대할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12 12:20


고지용 허양임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미모의 의사 허양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한 매체는 "고지용이 오는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미모의 의사 허양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당초 연예계에서는 고지용과 허양임 씨의 10월 결혼설이 대두됐지만 12월 13일로 날을 잡고 부부의 연을 맺게된 것.

아이돌 1세대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고지용은 당시 단정한 꽃미남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2000년 팀 해체 후 연기자 변신을 시도하다 연예계에서 완전이 모습을 감춘 그는 지인의 회사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반면 고지용의 예비신부인 34살 동갑내기 의사 허양임 씨는 '의학계 김태희'라고 불릴 정도의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의 소유자이다. 지난 2005년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과를 전공하고,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 중이다.

떠힌 허양임씨는 뛰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KBS 2TV '비타민', MBC '파워매거진', YTN '뉴스&이슈', TV조선 '뉴스와이드 참'등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고지용과 허양임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젝스키스 멤버들이 모두 참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혼여행은 8박 9일간 두바이로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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