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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12일 방송되는 MBC '기황후' 6회에 첫 등장한다.
또한 훗날에는 타환의 총애를 받게 되는 고려 출신 공녀 승냥(하지원)과 라이벌로 맞서게 된다.
첫 등장을 앞둔 백진희는 "첫 장면은 중국에서 촬영한 장면인데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 다들 잘하고 계시는데 제가 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타나실리를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황후'는 궁으로 들어간 타환이 연철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고려의 병사가 자신을 시해하려 했다는 거짓 증언을 하고, 그런 타환을 보며 울부짖는 승냥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