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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강태오가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7번째 작품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에 캐스팅 됐다.
촬영을 마친 강태오는 "80년대 시대물이다 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때 유행했던 차림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 입어보는 스타일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그 덕분에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촬영 내내 선배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강태오는 지난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 후비고 몸짱 강태풍 역을 맡아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주목 받았다. 또 최근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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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