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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결혼한다.
고지용은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동갑내기 허양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지용은 2000년 팀 해체 이후 은퇴, 평범한 회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의 예비신부 허양임 씨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미모를 뽐낸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두바이로 8박 9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