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제시카 공항사고로 타박상…집에서 휴식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1 21:13


제시카 타박상

'제시카 타박상'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홍콩 공항에서 넘어져 타박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제시카의 몸 상태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1일 오후 소녀시대 소속사 SM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제시카는 병원 검진결과 다행히 타박상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면서 "현재는 집에서 휴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녀시대가 온 홍콩 공항에 팬들이 너무 많고 질서가 지켜지지 않아 경호원들이 예민해진 상태였다. 그런데 경호원이 옆에 걸어가던 제시카를 팬으로 착각해 난간 쪽으로 밀쳤다. 이에 제시카는 난간에 부딪히며 부상을 당했다"는 글과 함께 제시카 공항사고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제시카로 보이는 여성과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남성은 여성을 부축하며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제시카는 머리 부상으로 1분 동안 일어나지 못했으며, 매니저의 부축을 받아 비행기에 탑승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항사고, 너무 안타깝다", "제시카 공항사고, 소식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 "제시카 공항사고, 어서 휴식을 취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