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 여성 나체 사진 게재…SM “이미 신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1 21:02


은혁 트위터해킹

'은혁 트위터해킹'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을 당했다.

은혁은 11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들 참 많네(고소 당하고 싶은 사람이 참 많네). 트위터 친구들 놀랐죠?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은혁의 트위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에 의해 해킹을 당했다. 이후 정체불명의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고, 사적인 글이 잇달아 올라오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은혁의 소속사는 트위터 측에 곧바로 신고했다.

이와 관련 은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은혁의 트위터가 이날 해킹을 당했다. 이에 트위터 쪽에 신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은혁 트위터해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은혁 트위터해킹, 깜짝 놀랐을 듯", "은혁 트위터해킹, 정말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들 많은가보다", "은혁 트위터해킹, 도대체 누구의 소행인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