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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과 방송인 탁재훈에 이어 가수 토니안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은 가운데, 방송인 붐도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월 11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붐을 불러 불법도박 혐의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탁재훈에 이어 10일에는 이수근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토니안도 검찰에 출두해 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 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게 맞다.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상태"라고 밝히며, 향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이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를 결정했다.
또 탁재훈 측은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입장 정리중"이라고 밝혔다.
토니안 측도 "지난주에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현재 자택에서 칩거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검찰 조사를 받은 연예인 중에는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붐 외에도 유명인 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은 계속 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