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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집 공개'
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김가연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8세 연하 남자친구 임요환과 함께 '맨친' 멤버들을 맞이했다. 스스로를 '가장금'이라고 소개한 김가연은 멤버들에게 전라도식 집밥 상차림을 선보이며 뛰어난 요리실력을 과시했다.
또 김가연은 각종 기념주화가 가득한 비밀금고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고에는 세계에서 50개뿐인 금시계와 88년 올림픽 기념 주화 등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김가연은 "아버지 취미가 주화 모으기셨다. 나이가 드시니 나에게 물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김가연 집에는 프로게이머인 남자친구 임요환을 위한 전용 게임방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가연은 즉석에서 캐러멜 마끼야또를 만들었고, 임요환은 대가로 공개 입맞춤을 하는 등 닭살 애정을 과시하기도.
김가연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집 공개, 정말 볼거리가 풍성했다", "김가연 집 공개, 비밀금고부터 전용 게임방까지 없는 게 없네", "김가연 집 공개, 임요환과 다정한 모습 부러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