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태연, 홍콩 클럽 음주가무? SM "파파라치 사진 전혀 안 닮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11 16:15 | 최종수정 2013-11-11 16:29



윤아 태연

윤아 태연

소녀시대 윤아와 태연의 홍콩 클럽 방문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중국 신콰이바오 등 언론은 콘서트를 위해 홍콩을 찾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태연이 클럽이 밀집돼있는 센트럴 란콰이펑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이날 밤 두 사람은 새로 문을 연 클럽 '쇼'의 VIP룸에서 두 시간 여 동안 샴페인과 댄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지 매체는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출구를 파파라치들이 거의 원천 봉쇄 하다시피 진을 치고 있어 두 사람은 일행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져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파파라치를 피해 골목으로 이동하던 중 둘 중 한사람이 쓰레기 더미 옆으로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SM 엔터테인먼트는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전혀 닮지 않았다"면서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은 구룡 호텔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당시 클럽 파파라치를 저지했던 관계자는 "보도의 주인공은 자신의 사촌"이라고 웨이보를 통해 주장?다.

한편 소녀시대는 9일, 10일 양일 간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두 번째 홍콩 단독 콘서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즈 앤 피스 인 홍콩'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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