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누나느님, 캐릭터 공개…'누나+하나님' 합성어 '폭소'

기사입력 2013-11-11 15:36 | 최종수정 2013-11-11 15:38



윤여정 누나느님

윤여정 누나느님

'꽃보다 누나' 윤여정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11일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꽃보다 누나 캐릭터 소개 1'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여정 누...누.......누나느님을 소개합니다! 호누호제를 허허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그란 안경을 쓴 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까칠하지만 뒤끝 없는, 독설도 잘하시지만 누구보다 솔직한 매력의 첫째 누...나느님♡"이라며 윤여정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윤여정 누나느님이란 누나와 하느님을 더한 말로 윤여정과 묘하게 잘 어울려 시선을 끌고 있다.


윤여정 누나느님 모습에 네티즌들은 "

윤여정 누나느님,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세요", "

윤여정 누나느님,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나요? 엄청 기대가 됩니다", "

윤여정 누나느님 호통이 보고 싶네요. 커밍순은 언제인가요?", "

윤여정 누나느님때문에 프로그램이 살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으로 최근 윤여정, 김희애, 김자옥, 이미연, 이승기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지난달 31일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떠난 후 촬영을 마치고 지난 10일 입국했다. '꽃보다 누나'는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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