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방송중 공개 입맞춤…야식 가격 '뽀뽀 10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1 09:38


임요환 김가연

'임요환 김가연'

'맨친' 김가연 임요환이 공개 뽀뽀로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멤버들은 김가연의 집을 방문해 집밥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가연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8세 연하 남자친구 임요환과 함께 '맨친' 멤버들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김가연의 집에는 프로게이머인 남자친구 임요환을 위한 전용 게임방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벽에는 임요환을 위한 야식 메뉴와 그 가격이 '뽀뽀 10번'이라고 적혀 있어 시선을 모았다.

김가연은 즉석에서 캐러멜 마끼야또를 만들었고, 임요환은 대가로 공개 입맞춤을 하는 등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임요환과 어떻게 만나게 됐나?"라는 질문에 "어느 게임 행사가 끝나고 같이 모인 사람들과 게임을 했는데, 매너남으로 소문난 임요환이 팔꿈치로 찍었다. 나도 열 받아서 머리를 잡았다"고 남다른 첫 만남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요환 김가연 닭살 행각에 네티즌은 "임요환 김가연 결혼 빨리 하세요", "임요환 김가연, 오랜 시간 동거만 하는거?", "임요환 김가연, 연상연하 대표 커플", "임요환 김가연, 오래 사귀었는데 아직도 달달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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