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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생방송 지각으로 휴대전화 진행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현무는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을 차 안에서 무사히 마치고 MBC 스튜디오로 이동해 생중계 방송사고를 피했다. 전현무는 "스케줄을 조절하든지 그만두든지 하겠다"며 "내일은 정각 7시에 뵙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청취자와의 전화연결 코너에서 한 청취자는 "전현무 DJ의 목소리가 오늘 따라 긴장한 것처럼 들린다. 그냥 마음을 편하게 해라. 어차피 늦었지 않나"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앞서 9월 DJ발탁 4일만에 지각하는 방송사고를 내 이진 MBC 아나운서가 대신 방송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8월 29일부터 '굿모닝 FM'의 DJ로서 활약하고 있다. 전현무는 특유의 입담과 탁월한 진행솜씨로 출근길 청취자를 사랑받으며 호평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