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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미가 파격적인 신곡 '보여(Voyeur)'를 선보이며 17년만에 컴백했다.
곡은 서울과 독일 베를린에서 협업하여 녹음하였으며 잼팩토리의 독일 작곡가 Andreas Bartels, Rudger Schramm이 작곡을 하였다. 잼팩토리는 소녀시대 태티서의 'Twinkle'을 비롯하여 f(x) 'Electric Shock', EXO '으르렁'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었다.
나미는 '영원한 친구' '빙글빙글' '인디언 인형처럼' 등으로 80년대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당시 최고의 댄스 가수로 '빙글빙글'은 영화 '써니' OST와 '나는 가수다'에서 윤도현 밴드가 리메이크하여 이슈가 된 바 있다.
나미는 공식채널을 통해 "17년만에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너무 설레인다" 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