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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그룹 노을이 1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노을 특유의 감성에 젖은 쓸쓸한 보컬과 다이나믹듀오의 힘 있는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힙합 발라드곡으로,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노을과 다이나믹 듀오의 공동 작업은 수많은 히트곡들과 10년여 동안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국내 가요계에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국내 최고의 두 팀이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