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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아버지 '코리아나' 이승규 "딸 생각만 하면 눈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1-09 17:32


클라라 집공개

세계적 그룹 '코리아나'의 리드 싱어이자 방송인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가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클라라는 자신이 출연 중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9일 방송에서 부모님 집을 찾아 평범한 딸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가를 불렀던 그룹 코리아나의 리드 싱어 출신이다.

이승규는 대종상 레드카펫을 마치고 집을 찾은 딸과 즐거운 식사를 하면서 오랜만에 부정을 느꼈다.

이 자리에서 이승규는 "매일 클라라를 생각하게 되면 눈물이 앞선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너무 못 해줬기 때문에, 자식하고 물고 깨물고 하는 그런 정이 없어서 굉장히 마음이 쓰리고 아프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클라라는 이날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의 집공개도 해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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