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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결혼선물, 선배 이적에게 바라는 건? "자동차 정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9 11:43


조정치 결혼선물

가수 조정치가 이적에 바라는 결혼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조정치는 연인이자 가수 정인과 함께 출연해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그는 이적이 결혼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에 "선배가 흔하게 후배들 챙긴다고 주는 자동차 정도"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인은 "둘 다 면허도 없다. 그런데 은근히 기대된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유희열은 "지리산 다녀 온 후에 보면 딱 있을 거다"라고 맞장구 쳐 관객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조정치와 정인은 "주위에서 집을 샀냐고 하는데 신혼집은 전세다. 전부 다 반반씩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을 거라는 두 사람은 "혼인신고하고 둘만의 세레머니로 지리산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치 결혼선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결혼선물, 이적 부담 되겠군", "조정치 결혼선물, 선 자동차 후 면허 재밌다", "조정치 결혼선물, 이적이 진짜 자동차 사줄 수 있을까?", "조정치 결혼선물, 후배를 챙기는 마음이 자동차 정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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