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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남편(?) 피아니스트 윤한과 첫 키스에 실패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가상부부 이소연과 윤한은 지난 주에 이어 9일 방송에서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파티가 끝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할 때 친구들은 이소연과 윤한에게 "뽀뽀를 하라"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윤한은 긴장한 듯 이소연에게 뽀뽀를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소연은 막간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일단 내가 다가가는 게 아니니까. (윤한이) 가까이 다가왔는데 숨결이 느껴지더라. 코와 입술이 닿았던 것은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윤한은 "못 이겨서 하는 척 하기는 했는데 첫 뽀뽀로 카운트하고 싶지 않다. 다음에 진짜로 하고 싶다"면서 아쉬워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