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의 아성을 무너뜨릴까.
현장과 인터넷을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세부 플레이 모습이 베일을 벗으면서 게이머들의 관심은 뜨겁다.
아직 정시 발표시기는 미정이지만 9일부터 베타테스터 모집에 들어가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즈컨 개최 직전 기존 타이틀명인 '블리자드 올스타즈'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이름을 바꿨다.
또한 지난 버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퀄리티를 선보였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온라인 팀전 게임으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을 포함해 20년이 넘는 블리자드의 게임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케리건과 레이너, 스랄, 아서스, 그리고 디아블로처럼 첫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디아블로3'의 부진을 딛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대세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