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4' 녹화에서 정준영과 정유미 커플은 달리기 연습을 위해 처음 만났던 초등학교 운동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마라톤 대비 연습을 걸고 정준영 가수 데뷔 홍보 길거리 공연 관객 수 맞히기 내기를 했는데, 정유미가 승리해 마라톤 연습을 하게된 것.
그러나 정준영은 마라톤 연습을 시작하기 전 운동장을 몇 바퀴 돌 것이냐를 두고 실랑이를 버렸다. 결국 이들 커플은 경보 대결을 통해 이긴 사람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자칭 월드 클래스 경보 실력 보유자 정준영과 의욕 충만 정유미의 경보대결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