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1호, 여자 2호-3호 팽팽한 신경전 '삼각관계 로맨스'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3-11-07 10:34 | 최종수정 2013-11-07 10:39



짝 남자1호

짝 남자1호

'3초 다니엘 헤니' 남자 1호가 삼각로맨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2호와 여자 3호가 미래에셋생명 은퇴 설계 센터에 재직 중인 남자 1호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연애한 지 좀 됐다. 잠들어 있는 연애 세포를 깨우고 싶어서 왔다"며 자기소개를 한 여자 2호는 첫 인상 때부터 남자 1호를 이상으로 꼽았다.

이어 여자 3호 역시 "헬스트레이너 같이 생긴 분, 그 분이 외모적으로 이상형인 것 같다"며 남자 1호를 이상형으로 꼽아 두 사람의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이후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여자 2호는 머뭇거리다 남자 1회 옆에 앉았다. 그러자 불안감을 느낀 여자 3호는 남자 5호와 자리를 바꾸고 남자 1호 옆에 자리를 차지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현재 파티시에로 일하고 있는 여자 2호는 데이트권을 걸린 닭싸움에서 여자 3호와의 승부에 사력을 다했고, 이내 우승을 하자 남자 1호와 데이트에 나섰다.

여자 3호를 첫인상 선택했던 남자 1호는 데이트 중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저한테는 진실 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라며 여자 2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데이트에 불안감을 느낀 여자 3호는 데이트를 하고 온 남자 1호를 불러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지만, "여자 2호에게 마음이 간다"는 남자 1호의 솔직한 고백에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여자 2호와 여자 3호의 사이에서 고민하다 눈물을 참지 못하는 남자 1호의 모습이 전파를 타 다음 주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짝 남자1호 방송에 네티즌들은 "

짝 남자1호, 은근 매력남", "

짝 남자1호, 인간성도 좋아보인다", "

짝 남자1호, 엄청난 어장관리남일수도", "

짝 남자1호, 그래도 마음 기우는 걸 솔직히 표현하는 모습 좋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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