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이상형으로 김수로 꼽아 "비위 잘 맞춰줄 듯"

기사입력 2013-11-07 08:54 | 최종수정 2013-11-07 08:55



가수 임정희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수로를 꼽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김수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김국진은 임정희를 향해 "김수로씨를 이상형이라고 고백을 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임정희는 "항상 김수로를 보면 말을 많이 한다"며 "기분이 안 좋을 때 기분을 북돋아 주듯 김수로 같은 남자라면 비위를 잘 맞춰줄 것 같다"며 김수로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털어놨다.

특히 임정희는 "김수로가 항상 아내 사진을 보여주면서 '매년 더 예뻐지는 것 같다'고 칭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김수로의 아내 사랑을 언급해 김수로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임정희는 김구라가 KBS 2TV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버럭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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