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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아들'
임효성과 함께 등장한 아들 임유는 인형 같은 큰 눈망울에 애교 넘치는 말투와 행동으로 장모뿐만 아니라 '자기야' 녹화 중인 제작진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임유는 엄마 슈의 S.E.S. 시절 영상을 보고 댄스 본능을 발휘해 원조 아이돌 2세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비밀리에 깜짝 동행한 손주 임유를 보고 놀란 장모는 온통 손자에게만 애정을 쏟았다. 장모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 임효성은 "나도 좀 봐주지"라며 장모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했지만 이내 돌아온 대답은 "살쪘어"라는 단 한마디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