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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홍석천'
배우 권민중이 홍석천과 관련된 아찔한 발언을 했다.
특히 이날 MC 신동엽은 권민중과 그녀의 절친으로 출연한 홍석천에 대해 '같은 침대를 쓰는 사이'라는 내용을 전달받고 사실 여부를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저희들은 많이 그런다"고 대답해 출연진 모두를 경악케 했다.
권민중은 "석천 오빠와 워낙 허물없이 지낸다"며 "어떤 날은 새벽까지 수다를 떨다가 오빠 집으로 갔는데 마침 부모님이 계셨다. 인사를 드렸는데 굉장히 반색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석천은 "부모님이 아직도 민중이 잘 있냐고 물어보신다"며 "둘이 같이 잤는데(?) 어떻게 안 되겠냐고 물어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민중 홍석천 에피소드에 네티즌은 "권민중 홍석천, 부모님 기대하실듯", "권민중 홍석천, 정말 아무일 없을듯", "권민중 홍석천, 그래도 한침대라니", "권민중 홍석천, 한 침대로 절친 인증도 특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장 비밀이 많은 것 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누는 '신순정녀'는 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