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은 6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일일 DJ로 나섰다. 그는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두 달 밖에 안됐다. tvN '응답하라 1994' 촬영 중 헤어졌다. 너무 괴로워서 '응답하라 1994' MT가서 술을 많이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감정으로 만났었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기 때문에 후회되진 않는다"고 전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작고 귀여운 깜찍한 여성"이라며 "극중 성나정(고아라)같이 내숭 없고 털털한 성격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