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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판 '친구2', 김혜수-전도연-김고은 가상캐스팅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11:46 | 최종수정 2013-11-07 11:46







이효리

영화 '친구2'의 여성판 가상 캐스팅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친구2' 여성판 가상캐스팅이 공개됐다. 여배우 버전과 여가수 버전으로 나뉜 가상 캐스팅에서 김혜수와 엄정화는 준석(유오성)의 아버지이자 60년대를 주름잡은 건달 철주(주진모) 역에 캐스팅 됐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준석 역에는 전도연과 이효리가,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역에는 김고은과 미쓰이에 수지가 캐스팅돼 눈길을 끌었다.

'친구2'는 동수의 죽음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 성훈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4일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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