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가격 49만 8천원, 12월 17일 국내 정식 출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06 14:03



소니의 차세대 게임 콘솔 PS4가 12월 17일 소비자가 49만 8천원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6일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PS4의 한국 출시일과 가격을 공식 발표했다.

소니 측은 PS4에 대해 "강력한 그래픽과 스피드, 깊이 있는 소셜 기능 통합, 그리고 PlayStationVita (PS Vita)와 같은 장치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세컨드-스크린 특징을 기반으로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PS 카메라 활용을 통해 이용자들은 PS4 게임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해 SCEK에서는 PS4 발매일에 본체와 PS 카메라로 구성된 번들 세트를 발매한다. PS 카메라와 함께 이용자들은 PS4에 미리 설치된 '더 플레이룸'을 통해 증강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번 PS4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11월 말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17일 오후 6시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서 공식 출시일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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