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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연애스타일 “일 놔버리고 올인…전 남친 집 앞에 3개월간 찾아가”

기사입력 2013-11-06 10:39 | 최종수정 2013-11-06 10:41

김지민
김지민 연애스타일

'김지민 연애스타일'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힘겨웠던 이별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서 김지민은 "소개팅을 안 하고 있는 이유는 나의 연애스타일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지민은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일을 놔 버린다"며 도도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지고지순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어 김지민은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이별 때문에 3개월 정도 힘들었다. 마치 3개월이 3년 같았다"며 "3개월 동안 전 남자친구 집 앞에 찾아갔다"고 고백해 어머니를 놀라게 했다.

김지민의 고백을 들은 어머니는 "이런 이야기를 전혀 몰랐다. 너무 속상하다"고 밝혀 이별에 아팠던 딸에 대한 걱정과 속상함을 동시에 내비쳐 다른 어머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지민 모녀가 출연한 '맘마미아'는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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