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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3 더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 (2013 THE신승훈SHOW-GREAT WAVE)' 공연을 위해 신승훈이 자신의 개런티 전액을 반납하기로 해 화제다.
실제 무대부터 감독들이 직접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제작해 회전목마를 표방한 환상의 무대를 만들고 있으며 음향 또한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사운드가 사이드 석까지 깔끔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장치들이 동원된다고 한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측은 "신승훈이 워낙 공연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많은 아티스트이다 보니, 개런티 수입보다는 공연 무대의 퀄리티를 더 중요시 한다. 특히 음향 부분에 있어서 절대 양보란 없다"고 귀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