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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일 똥개플레이에 우지원팀 초토화 '야유 폭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06 08:22


석주일 똥개플레이

'석주일 똥개플레이'

'우리동네 예체능' 석주일이 똥개 스타일 농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지원 팀대 석주일 팀으로 나뉘어 연습경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석주일은 강호동, 서지석, 이수근과 한팀을 이뤄 경기를 준비했고 "전술은 없다. 그냥 열심히 하는 거다"라며 팀원들과 "똥개. 멍멍"이라고 외친 후 별다른 작전회의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경기에 임하는 이른바 '똥개' 스타일 농구를 지시했다.

특히 석주일은 경기 도중 상대팀의 반칙을 얻어내는 과격한 플레이부터 시작해 홍일점인 이혜정에게도 거침없는 몸싸움을 하는 등 특유의 똥개 스타일을 선보였다.

거친 플레이를 하던 석주일은 결국 존박의 급소를 가격하기에 이르렀고, 석주일은 미안하지만 일부러 미안한 마음을 감추며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상대팀의 야유를 받았다. 그럼에도 석주일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똥개 스타일의 농구를 고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주일 똥개플레이, 장난아니다", "석주일 똥개플레이, 대단하다", "석주일 똥개플레이, 저렇게 할 수가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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