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홍서범과 열애설이 터져 결혼...그때는 당연하다고 생각"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06 00:03



가수 조갑경이 "홍서범과 열애설이 터져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엄마가 아깝다 VS 아빠가 아깝다'라는 주제로 자녀들과 부모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조갑경은 "평범하게 사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열애설이 터져서 결혼을 하게 됐다"며 "그때는 결혼을 안 하면 안 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서범은 "그 당시 조갑경과 열애설이 터지면서 협박도 많이 받았다"며 "그때 조갑경이 순수의 아이콘이었는데 좋아하는 남성들이 정말 많았다. 행사나 축제에 가면 '야 홍서범, 조갑경 건드리면 죽어'라는 멘트를 자주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갑경은 "참고로 이미 건드렸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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