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숨 막히는 '케미' 커플 탄생

이다정 기자

기사입력 2013-11-06 09:21


사진제공=하이컷

김효진 "결혼하고 안정감 찾아…남편 유지태는 소울메이트"

김강우 "세상에서 아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 다음이 아이들"

이연희 "내 결혼식 축가는 소녀시대 서현과 슈퍼주니어 규현"

옥택연 "주례는 박진영, 축가는 2PM"


사진제공=하이컷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이 4인 2색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결혼전야>의 주인공들은 11월 7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단독 컷은 물론 극중 연인 컨셉트로 찍은 커플 컷은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 상대를 바꾼 김강우-이연희, 김효진-옥택연의 '스와핑' 커플 샷은 은밀하고 야릇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하이컷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해서 가장 좋은 점'을 묻자 김효진은 "스스로 많이 변했다고 느끼진 못했는데 2년 정도 지나고 보니 심적으로 안정이 많이 됐다"며 "(남편 유지태와는) 코드가 비슷하고 영화와 책, 자전거 타기 등 대부분의 생활을 같이 한다. 항상 행복하고, 남편이 소울메이트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아이가 있으면 아무래도 서로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리게 돼 결혼생활이 또 달라진다"며 "그래도 항상 첫 번째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에게 '세상에서 네 엄마가 제일 좋고 그 다음이 너'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가족 중 아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연희 옥택연은 인터뷰에서 실제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으면 하는 같은 소속사 동료 가수를 지목하기도. 이연희는 "누구만 콕 찍으면 서운해 할 수도 있겠지만, 내 결혼식 축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줬으면 좋겠다. 소녀시대의 서현이랑 슈퍼주니어의 규현"을 선택했다. 옥택연은 "나는 우선 주례는 박진영씨가 해주면 좋겠고, 역시 우리 2PM 멤버들이 축가를 불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컷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11월 7일 발행되는 '하이컷' 113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11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발행되는 '하이컷' 어플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하이컷'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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