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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성지글, 김진과 열애설에 "정우, 김유미와 사귀고 있을텐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05 20:59



'김유미 성지글'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성지글이 등장했다.

5일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설과 함께 결혼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지글이 새삼 화제다.

이는 지난달 31일 불거졌던 정우와 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의 열애설 보도 당시 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글로 지난 1일 게재됐다.

이 한 트위터리안은 "정우 공식입장, 패션 디자이너 김진과 가까운 사이였지만 1년 넘게 연락 안해"라는 제목의 정우와 김진의 열애설 기사를 리트윗하며 "정우 씨는 같은 김유미 씨와 사귀고 있을 텐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5일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관련 성지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김유미 성지글에 네티즌들은 "김유미 성지글이 있네요", "김유미 성지글이 정우랑 사귀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는 알고 있었네요", "김유미 성지글보니 진짜 두 사람이 깊은 관계인가봐요. 그럼 김진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측은 김유미와의 열애설에 "현재 호감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시점에서 보도된 이번 기사로 인하여, 두 사람이 어색하고 서먹한 관계가 될까 정우씨 본인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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