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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집'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의 여자 맞춤형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MC 김제동은 "김민종의 집이 여자 중심 맞춤 설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출구 없는 집'이라고 안에서는 열 수 없는 구조라고 하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민종은 "인테리어에 가장 중점을 둔 게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을 때 나가기 싫게끔 하는 거였다"며 "출구는 눈에 보이지만 나가고 싶지 않은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김민종이 집에서 청소하는 장면이 잠깐 공개됐다. 아름다운 한강 조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김민종의 집은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김민종은 "수맥도 다 봤는데 상당히 좋다. 수맥을 안 보면 안 좋은 기운이 몸속에 흐를 수도 있다"며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뒤늦게 알았다. 수맥이 무척 중요하다"며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과거 가수 은퇴 번복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