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수능 포기, "고교 과정도 검정고시, 배우로 연기에 매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05 11:31



박지빈 수능포기

박지빈 수능포기

아역배우 출신 박지빈이 대입을 포기하고 배우 활동에 전념한다.

11월 5일 한 매체는 박지빈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박지빈이 올해 수능 응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지빈 소속사측 관계자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상황이라 수능 시험을 볼 자격을 갖췄지만 배우로서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컸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박지빈은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바 있어 이번 그의 대입 포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과거 고교 진학 포기 당시 박지빈은 "학교를 다니면 학기 초나 시험 때 잠깐씩만 학교에 가게 되는데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고, 시험 때만 학교를 가면 친구들이 안 좋게 볼 수도 있어 검정고시를 보게 됐다"며 고교 진학을 포기하게 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박지빈 수능포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

박지빈 수능포기, 인기 힘입어 유령대학생 되는 것보다 본업에 치중하는게 나을수도", "박지민 수능포기, 대학은 나중에 가면 되니까요. 파이팅", "

박지빈 수능포기, 대범한 결정", "

박지빈 수능포기,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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