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정우의 마음을 훔친 김유미는 누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05 08:37



배우 정우와 3개월째 열애중인 김유미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스포츠동아는 정우와 김유미가 지난해 가을에 만나 현재까지 1년째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한 것도 사랑에 힘을 보태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사랑을 키우며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 소식에 다수의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이들의 이름이 오르는 가하면 대세남으로 떠오른 정우의 공식적인 연인이 된 김유미에 눈길이 쏠렸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출신인 김유미는 지난 1999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사의 분노', '상도', '로망스', '위풍당당 그녀', '진주목걸이', '신의 저울', '무신', '무정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또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영화 '폰' '인형사' '창' 그리고 '붉은 가족'에도 출연하며 스크린으로 그 무대를 넓히고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특히 정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영화 '붉은 가족'은 김기덕 감독이 갱과 제작에 참여한 4번째 영화로,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6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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