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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2살 연하 김범과 사랑에 빠졌다.
속상한 일 함께 겪으며 끈끈함 더해
이들의 만남은 지난 봄부터 시작된다. MBC '불의 여신 정이'의 주인공 정이 역을 맡은 문근영과 정이를 지키는 무사 김태도로 첫 만남을 가졌다. 김범은 문근영보다 2살이 어렸지만, 극 중에서는 듬직한 오빠로 출연하며 문근영을 지켜줬다. 무엇보다 미니시리즈 2편을 하는 격인 32부작 사극을 촬영하면서 적지 않은 사건들이 벌어질 때마다 버팀목이 됐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