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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음 편하게 연기하게 한다."
이어 그는 "2년만에 복귀라는 글을 보고 나도 놀랐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 몰랐다"고 웃으며 "김수현 선생님 작품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가 꿈꾸는 작품이다. 불러주신 것만으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또 "선생님이 나에게 '틀에 갇히지 말고 깨고 나오라'고 조언해 주셨다. 그 안에 많은 뜻과 이유가 있다는 것을 내가 잘 안다. 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조언이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햇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