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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회충약 선물 고백 “60대 어머니가 멤버들과 먹으라고…”

기사입력 2013-11-02 14:57 | 최종수정 2013-11-02 14:58

육중완
육중완 회충약

'육중완 회충약'

장미여관 육중완이 회충약 선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속 코너 29금 상담소 '산전수전공중전'에는 장미여관 육중완과 강준우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육중완에게 "자취방 공개된 후로 선물 많이 받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회충약을 받아봤다. 엄마의 마음. 60대 되신 어머니가 봉지에 회충약 5개를 보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가을철에 지금 먹어야 한다고 하시더라. 신경 써주셨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에 최화정은 "더럽게 보인다"고 농담하며 "봄, 가을에 먹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요즘 빵빵 터진다", "회충약 선물도 진짜 독특하다", "육중완 자취방 보면 정말 뭔가 선물해주고 싶은 충동", "베개도 회충약 좀 먹여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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