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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축하공연'
이날 장기하는 노래 시작과 함께 배우들에게 "장기하와 얼굴들이 반가우신 분들은 손을 살짝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많은 배우들이 손을 들었고, 장기하와 함께 음악에 맞춰서 무대를 즐겼다.
엄정화는 몸을 살짝 흔들며 신 나게 무대를 감상했고, 문정희 또한 환한 미소와 함께 손뼉을 쳤다. 엄지원도 어깨춤을 추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장기하의 갑작스러운 대시(?)에 갈소원은 부끄러운 듯 몸을 움츠렸고, 이를 본 다른 배우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흥겨운 무대에 배우들도 힘찬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한편 올해 50회 대종상영화제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중계방송 종료시간에 따라 KBS 2TV에서 녹화 방송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