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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그룹 '위너' 탄생 뒷이야기 1일 마지막 방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1-01 16:59


사진제공=YG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HO IS NEXT : WIN)'의 파이널 라운드 뒷이야기가 1일 오후 10시 전격 공개된다.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윈'의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이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을 이기고 위너로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YG 공식 블로그(yg-life.com)를 통해 독점 공개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윈' 파이널 라운드 당일 리허설부터 생방송 무대, '위너'가 결정 된 이후의 무대 뒷모습, A팀과 B팀의 진솔한 인터뷰와 양현석 대표의 솔직한 인터뷰까지 지난 10주간 진행된 '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번 파이널 배틀에서 공개된 A팀의 자작곡 '고 업(GO UP)'과 B팀의 자작곡 '클라이맥스(CLIMAX)', 그리고 YG 프로듀서 테디의 '저스트 어나더 보이(JUST ANOTHER BOY)'의 두 가지 버전이 담긴 총 4곡의 디지털 앨범은 지난 28일 공개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위너'라는 그룹명을 갖게 된 A팀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으며, B팀 멤버들 역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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