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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이 MBC '세바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하지만 이 얘기를 들은 노총각 김광규가 "그만해!"라고 울분을 토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광규는 "베드신 말고 뽀뽀신을 앞두고 여배우가 사라진 적이 있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준이 MC로 나서는 '세바퀴'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11-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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